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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nis Morissette / Under Rug Sw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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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21 Things I Want In A Lover
02. Narcissus
03. Hands Clean
04. Flinch
05. So Unsexy
06. Precious Illusions
07. That Particular Time
08. A Man
09. You Owe Me Nothing In Return
10. Surrendering
11. Utopia



영민한 21세기 젊은이의 세상 읽기 그녀가 가장 최근에 발매한 스튜디오 앨범인 '98년의 [Supposed Former Infatuation Junkie]는 또 하나의 '용감하고 의미심장한 작업물'로 평가받았다. '용감한'이나 '의미심장한'은 모두 실로 그녀에게 어울리는 문구임에 틀림없다. 이 작품을 발매한 뒤 앨라니스는 지금까지 뭘 하고 있었던가? 전작을 발매한 이듬해인 '99년에 앨 뉴욕의 [브루클린 음악 학교(Brooklyn Academy of Music)]에서 있었던 어쿠스틱 공연 실황을 담은 앨범을 발표했다. 그간 발표하지 않았던 곡들을 소개하는 동시에 원래 있었던 곡들도 훨씬 더 다정하고 친근한 느낌으로 새롭게 만들어낸 이 공연은 [MTV Unplugged] 시리즈의 하나였다. 그녀의 예민한 목소리가 독창적인 어레인지먼트 안에 담겨 있었으며 그녀 스스로가 직접 프로듀싱 작업을 지휘한 이 녹음물에는 싱글 'That I Would Be Good'이 실려 있었고, 이 특별한 작품은 팬들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앨범이 되었다. 로스 앤젤레스 타임즈의 로버트 힐번(Robert Hilburn)은 이런 말로 격찬했다. “[MTV]의 이 어쿠스틱 시리즈에서 더 이상 흥미로운 게 나올 리가 없다고 생각되어질 무렵 앨라니스는 새로운 시작을 열었다. 그녀의 공연은 있던 곡들을 그저 다시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새로운 방법으로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대단한 것이었다.” 또한 자그마치 그간 4천만 장의 앨범을 전세계적으로 판매한 앨라니스의 국제적인 명성은 곧 그녀를 비행기에 태워 세계 곳곳으로 보냈다. 그녀는 자신의 앨범을 사서 듣는 팬들과 직접 만나 그들 앞에서 노래하고 싶어했고 그녀를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날아갔다(물론 한국도 포함된다). 2000년 여름 앨라니스는 중동과 동유럽을 순방했다. 레바논과 크로아티아, 터키를 포함한 15개국에서 공연을 했던 기억을 그녀는 인터넷을 통해 기록하고 있다. 공연뿐만 아니라 앨라니스는 그 나라의 문화와 관습들을 이해할 수 있는 역사적이고 문화적이고 정치적인 장소들을 찾았다. 그것은 보통의 여행자들을 위한 관광 명소들을 돌아보는 것 이상의 수준이었다. 상업적 앨범 홍보 이외에 이 투어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문화의 다양성을 관찰하고 이해하려는 그녀의 적극적인 관심이었기 때문이다. 투어의 마지막은 LA의 [관용 박물관(Museum of Tolerance)]에서 특별한 어쿠스틱 공연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것으로 끝났다. 이 장소는 서로 다른 사람들, 서로 다른 사회들, 서로 다른 국가들의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문화를 나누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젊은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목적으로 앨라니스의 투어 컨셉트와 잘 맞아떨어졌다. 이 투어가 시작되기 얼마 전 앨라니스는 전세계의 굶주리는 국가들을 돕고 사회 정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호소하는 [빚 탕감 콘서트(The Great Jubilee Concert For A Debt-Free World)]에서 노래하기도 했다. 요한 바오로 2세와 30만 명의 젊은이들이 로마에서 그녀의 공연을 관람했다. 어쿠스틱 공연 실황 앨범 발매와 투어 이외에 앨라니스는 뮤지션뿐 아니라 종합 예술가로서 자신의 새로운 재능을 시험해 보기도 했다. 그녀는 'So Pure'와 'Unsent' 등 자신의 뮤직 비디오를 직접 연출했다. 또 어린 시절의 경험을 살려 연기를 하기도 했다. 영화 [도그마(Dogma)]에서 그녀는 몇 분 동안 '신(god)'으로 등장한다. 그녀와 감독이 말하고자 했던 것은 '신은 곧 우리 자신'이라는 생각이었다. 한편 영화 전문 케이블 채널 HBO에서 방영하는 인기 절정의 드라마 시리즈 [섹스 인 더 시티(Sex In The City)]에도 출연했고,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Vagina Monologues)]에서도 연기를 했다. 이처럼 새 앨범을 구상하는 동안에도 그녀는 멀티 엔터네이너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문화 산업 전반에 대한 애정은 그녀로 하여금 브로드웨이 쇼 [제인 에어(Jane Eyre)]의 티켓을 15만 달러 어치나 구입함으로써 이 극을 계속 상연할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 앨라니스는 구매한 티켓들을 도시 청소년들을 위한 재단에 기부했다. 앨라니스는 예술을 통해 믿음을 실천하는 사회운동가이기도 했다. 그녀는 틈틈이 여러 가지 자선 공연에 모습을 비췄다. 그 중에는 존 레넌 추모의 의미로부터 9.11 테러 희생자들을 위한 기금 마련으로 취지가 확장된 [John Lennon Tribute from New York City ]도 있었고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토론토에서 개최된 [Music Without Borders] 이벤트도 있었으며 기아를 돕기 위한 시애틀의 [Groundworks] 행사도 있었다. 이런 박애주의적인 이슈들의 중앙에 늘 그녀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받아 2001년 12월 유엔이 정한 인권의 날, 앨라니스는 [Friends of The United Nations]로부터 'Global Tolerance Awards'를 받았다. 이 상은 그녀가 개인적 삶에 있어서 '관용'의 모범을 보이는 한편 여기에 더해 예술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도 관용, 참을성 혹은 포용력을 널리 장려한 특출한 공헌에 대해 주어지는 것이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그녀의 소망은 9.11 테러 이후 그녀의 웹사이트에 이번 앨범에 수록하기로 결정한 신곡 'Utopia'를 공개하기에 이르렀다. 이 노래를 통해 그녀가 줄 수 있는 만큼의 위안을 테러의 희생자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과 나누기 위한 결정이었다. 평화로운 만돌린 연주와 조용한 현악 그리고 천사 같은 하모니는 완벽한 세상, '유토피아'를 읊조리고 있었다. 앨라니스의 새로운 앨범 [Under Rug Swept]에는 모두 11곡이 수록됐다. 이것은 30개의 작곡물과 또 그 중에서 녹음한 25개의 트랙들 가운데 선택된 것이다. 그녀의 고향인 캐나다에서는 작업의 전반부인 작곡과 데모 제작이 진행되었고, 차후에 트랙을 정하는 일과 사운드를 어레인지 하는 것 그리고 믹싱은 로스 앤젤레스에서 진행되었다. 앨범의 프로듀싱은 그녀가 직접 맡았고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트릭 기타 그리고 키보드 사운드 역시 자신이 직접 만들어냈다. 스스로 앨범 작업 전반을 디렉팅했던 반면 앨라니스는 이 레코드를 위해 많은 게스트들을 참여시키기도 했다. 그 중에는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의 플리(Flea), 미셸 은데게오첼로(Meshell Ndegeocello), 스톤 템플 파일러츠(Stone Temple Pilots)의 딘 들레오(Dean DeLeo), 제인스 어딕션(Jane's Addiction) 출신의 에릭 에이버리( Eric Avery) 그리고 과거 앨라니스의 밴드 멤버였던 닉 래실리(Nick Lashley), 조엘 시어러(Joel Shearer), 크리스 채니(Chris Chaney), 게리 노박(Gary Novak) 등이 포함된다. 기타 사운드와 댄스 비트가 더해져 미묘한 그루브를 만들어내는 'So Unsexy', 인상적인 멜로디의 'Narcissus', 여유 있는 발라드 'Flinch' 등 전곡이 인생의 표면 아래 깊숙이 감추어져 있는 것들, 꾸밈없는 진실들을 탐구하고 있으며 그녀는 이런 진실들을 아무 두려움 없이 폭로하고 있다. 앨범의 첫 싱글인 'Hands Clean'은 지나간 관계에 대한 고찰 그리고 그 영향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누구나 공감할 만한 잊혀지지 않을 가사는 앞부분에서는 '지나간 관계'의 상대방이 할 만한 생각을 추정해서 기록하고 있으며 코러스와 브리지 부분에서는 그녀 자신의 감정을 묘사하고 있다. 그녀는 노래를 통해 '지나간 관계'를 정리하고 스스로를 치료하고 싶어했다. 새 앨범 작업에 착수하기 전에 앨라니스는 이번 작곡을 통해 그녀의 인생에 어떤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앨범의 전체적인 컨셉트를 명확하게 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그 어쩔 수 없는 변화는 그녀를 둘러싼 세상과의 다양한 관계에 대한 규정이었다. 어떤 관계들은 끝내고 또 새로 시작해야만 했고 어떤 관계들은 변화를 가져와야만 했다. 또한 세상과의 관계들뿐만 아니라 그녀 자신에 대해 확신하고 진실을 두려움 없이 직시하는 것 역시 작곡 과정을 통해 얻어야 할 결과였다. 그녀의 작곡은 스스로를 치료하는 과정일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는 그녀를 이해할 수 있는 결정적인 자료가 된다. 또한 궁극적으로 그녀의 작곡 과정은 자신의 말처럼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임으로써, 스스로에 대해 연민을 갖는 지금의 상황으로부터 외부로 눈을 돌려 다른 사람들을 보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다. 'So Unsexy'와 'Precious Illusions'을 쓰면서 그녀는 자신에 대한 긍정과 확신을 되새김질 했을 것이다. 'Narcissus'와 'A Man'을 쓰면서 그녀는 자신의 실패와 좌절을 초연하게 받아들이고 그런 경험에 대해 어떤 과도한 자의식이나 변명도 없이 유머와 인간미 넘치게 이야기하는 방법을 터득했을 것이다. '진짜 관계'에 대한 소망은 남자와 여자 사이의 서로 이해하기 힘든 구분에 대한 'That Particular Time'와 'Surrendering'에서 내비치고 있다. 더 나아가 'Utopia'에서는 무조건적인 사랑이 무엇인가 하는 것까지도. “남녀가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 자체에 놀라운 기회와 도전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남자와 여자는 서로를 바라보면서 차이점을 인정하고 화해하려는 노력을 통해 통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갖죠. 개인적인 레벨에서는 모든 종류의 관계들 중에서도 로맨틱한 관계야말로 우리의 영혼을 발전시키는 최고의 그것이라고 굳게 믿어요. 서로 다른 것들...사실 그건 동양과 서양의 경우도 마찬가지이고 서로 다른 문화권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며 종교적인 문제도 또 인종적인 문제도 마찬가지예요. 서로와의 관계를 통해 자기 자신을 규정지을 수 있는 놀라운 기회를 지속적으로 갖도록 만들죠. 서로 다른 것들간의 이해를 통한 결합은 앨범의 마지막 트랙인 'Utopia'로 자유롭게 물결쳐가고 있으며, 이 곡에서 성취되고 있어요. 어느 날 나는 어떤 지도나 비전 없이 내가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죠. 개인적인 레벨이든 사회적인 레벨이든 도달하고자 하는 어떤 목표나 목적 없이 구불구불 어디론가 올라가고 있었던 거예요. 자유롭게 물결쳐 가면서 인생이 내게 뭘 제공하는지 지켜보는 거죠.” 그녀의 사회에 대한 관심이 다양한 형태로 발견되고 있긴 하지만 앨라니스가 자신의 생각과 소망과 감정과 욕망을 표현하는 최고의 방법은 역시 음악이다. 또한 그녀에게 있어서 개인적인 것은 곧 정치적인 것이며 또 사회적인 것이고 나아가 세계적인 것이다. 그녀가 노래 속에서 탐구하는 개인들간의 관계는 더 큰 레벨의 소우주적인 버전이다. 남녀 사이에 그리고 개인들 사이에서 생겨나는 다툼은 세계적인 전쟁들 그리고 사회 문제를 조성하는 이슈들과 결국은 같은 것이다. 이범 앨범을 통하여 앨라니스 모리셋은 그녀의 스타일을 그대로 가면서 요소요소 너무나 절묘하게 동시대 사운드를 섞어, 또 거칠고 부드럽게 터트리고 삭이면서 성찰과 서정을 담아내고 있다. 자료제공 / 워너뮤직 코리아 (오이뮤직 2월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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