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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onna / Ghv2: Greatest Hits Volum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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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Madonna / Ghv2: Greatest Hits Volum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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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Deeper And Deeper - (7' Edit)
02. Erotica - (radio Edit)
03. Human Nature - (radio Version)
04. Secret
05. Don't Cry For Me Argentina - (radio Edit)
06. Bedtime Story
07. Power Of Goodbye, The
08. Beautiful Stranger - (william Orbit Radio Edit)
09. Frozen
10. Take A Bow
11. Ray Of Light - (radio Edti)
12. Don't Tell Me
13. What It Feels Like For A Girl
14. Drowned World/substitute For Love
15. Music




Madonna의 10 년간을 차분하게 되돌아보게 만든 베스트 앨범 GHV2 – Greatest Hits Volume 2 어쩌면(이 ‘어쩌면’이라는 표현조차 불필요할 정도로 확실하지만) 마돈나의 음악 인생은 그녀만의 철저한 기획에 의해 승부를 본 것인지도 모른다. 솔로 데뷔 시절부터 80 년 대가 저물어가는 시절까지 여성이라는 이미지에 강한 도발성을 덧붙여 보수적인 여성성에 반기를 드는, 그래서 미국식 페미니스트의 한 명으로 또는 성교육의 선구자로 평가 받으며 당당하게 존재를 인식시켰고, MTV의 출범과 더불어 강력한 시각적인 충격을 위해 (교태라고 봐도 무방할 만큼) 자극적인 춤을 영상에 담아놓으며 춤과 노래를 결합시켰다. 솔로 데뷔 당시 마돈나의 적수는 신디 로퍼(Cyndi Lauper)였지만, 평단에서는 보다 긍정적이고 밝은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있는 아티스트로 마돈나가 아니라 신디 로퍼로 결정한 상태였다. 하지만 결과는 정반대, 두 사람의 인기 싸움에서 마돈나가 압승했다. 그것은 당연하게도 마돈나의 기획은 음악성에 앞서서 섹슈얼하고 센슈얼한 도발성을 가지고 접근하면서 늘 언론과 대중의 관심을 끄는 방향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섹슈얼한 접근은 마돈나가 80 년 대를 헤쳐나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었다. 하지만 90 년대에 들어서면서 마돈나는 마치 언제 그랬냐는 듯 누드집 ‘Sex’를 출판하거나 영화 ‘Dare Of Truth’를 찍었던 싸구려가 아니라 아르헨티나의 부통령이자 대통령 후안 페론의 아내였던 에바 페론이 되어 ‘에비타’에서 열연 하는가 하면, 음악 스타일도 노골적으로 섹슈얼리티를 강조하는 대신 차분하고 세련된 음악으로 섹슈얼한 이미지만 남겨두는 전략으로 팬들에게 다가왔다. 이후 보수적인 그래미에서도 환영 받으며 급작스럽게 댄스가스에서 ‘아티스트’로 신분을 상승시키도록 만든 앨범 [Ray Of Light(1998)]를 통해 마돈나는 어느 새 새로운 차원의 장소에 존재하는 음악인이 되어 있었다. 마돈나는 음악 외에도 영화감독 션 펜과 결혼하고 또 이혼하는 과정, 영화배우로 입문했던 초기의 포르노 필름/사진에 대한 논란, 숱한 남자들과 벌어졌던 염문 등등, 늘 이야기의 중심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마돈나는 음악으로 상업적 성공을 거두면서도 이 성공과 맞물려 또 하나의 새로운 성공 아이템을 만들어내는 기획력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의 중심은 여전히 ‘섹스’ 또는 ‘섹슈얼’이었다. 단 [Ray Of Light] 발표 이전까지. [Ray Of Light]의 성공은 그녀가 오랫동안 품고 있었던 최고의 기획이겠지만, (마돈나의 음악적인 변신은 이미 90년대 초반부터 진행되고 있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마돈나의 음악을 단순한 댄스음악으로 보고 있던 비판적인 시선에 대한 초강경 반격이었다. 많은 이들이 놀랐던 것은 이것이었다. 새로운 조류로 부상했던 트립합을 그저 극런 뮤지션으로 생각했던 마돈나가 시도할 줄이야. 사실 놀랄만한 일이기는 했다. 이 앨범이 발표되기 전부터 하드코어 테크노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프로디지에게 프로듀서를 맡기고 싶어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던 것은, 프로디지의 앨범을 미국 내에 배급하는 레이블이 마돈나 소유의 ‘매버릭’이었다는 점도 작용했겠지만, 음악적인 변신을 예고하는 대목이었다. 그렇지만 이런 음악으로 변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기존에 하지 않았던 음악을 한다고 모두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니지만, 마돈나의 시도는 모양만 새로운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내용까지 완벽하게 변모했기 때문이었다. 결국 그래미에서도 이 앨범은 ‘올해의 앨범’을 수상하는 등, 그녀에게 최고의 찬사가 쏟아지면서 상업적인 성공까지 누리는 마돈나의 최고 작품이 된 것이다. 그러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한 장의 앨범으로 마돈나를 테크노 전사로 만든다거나, 일렉트로니카 뮤직계의 파이오니어로 평가하는 점에서는 어쩌면 지나치게 과했던 것 같기도 하다. 만약 기존의 평가대로 마돈나가 테크노/일렉트로니카 음악의 파이오니어였다면 잉후 발표한 새 앨범 [Music]이 이렇게 가볍고 밝고 명랑하고 경쾌하게 변할 수 있다는 것은 오히려 의아한 일이 아닐까? 아무튼 마돈나는 90 년대 들어서 확실히 변했다. 발라드가 좀더 인기를 얻었고, 음악에서도 [Erotica] 이후 그녀의 음악세계는 섹슈얼한 이미지에서 상당히 다소곳한 여성적 이미지로 변한 것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터이다. 최근에 떠도는 마돈나 관련 소식은 흉흉하기도 하고, 사업가로서 마돈나를 다시 한번 바라보게 만드는 일도 있기도 하다. 사업가 마돈나의 모습을 잘 알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레이블 매버릭에 또 하나의 서브 레이블은 ‘매버릭 무지카’를 설립해 라틴음악을 소개한다는 것. 사실 라틴음악에 대한 열기는 어느 정도 식어 이제는 메인스트림에서 비껴난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여전히 대중들에게 사랑 받고 있고, 매버릭 레이블을 지금처럼 키워놓은 마돈나의 재능을 감안한다면 이미 지나간 라틴음악이 아니라 좀더 참신하고 새로운 경향의 라틴음악을 소개할 것이 확실하다. 첫작품이 컴필레이션 앨범이지만 칠레를 비롯한 라틴국가의 뮤지션들을 이미 섭외 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기대를 준다. 하지만 이에 반해 흉흉한 소문 가운데 하나는 마돈나가 지난 10 년 간을 결산하는 의미에서 발표하는 베스트 앨범 GVH2를 끝으로 음악활동을 접는다는 소문이다. 그런데 80 년대를 결산하는 베스트 앨범 [Immaculate Collection] 에는 신곡을 수록하는 등 베스트 앨범이면서 새로운 가치를 부여했지만 이번 베스트 앨범에는 단 하나의 신곡이 없다는 점이 그것을 증명한다는 것이다. 표면적인 것은 그녀의 성대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이고, 좀더 깊게 접근하면 이 성대 이상이 후두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 모든 매체의 중심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던 마돈나가 정말 뮤지션으로도 치명적이지만 개인의 건강에도 치명적인 후두암을 앓게 된다면 과연 이렇게 조용할 수 있을까? 어쩌면 이 베스트 앨범에 신곡을 넣지 못한다는 것에 대한 비난의 사전 차단이거나 상업적인 상승효과를 불러일으키려는 새로운 전략은 아닐까? 좋다. 이 모든 것이 전략이건 전술이건, 아니면 진정 그녀의 건강에 치명적인 사건이 있었던 것이든 분명한 것은 이 앨범이 90 년대의 마돈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베스트 앨범이라는 점이다. 그녀의 지난 10 년간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베스트 앨범 [GVH2]는 90 년대의 마돈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된 작품이다. 물론 이 앨범에는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단 하나의 신곡도 없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준다. 그렇지만 이 베스트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CD 에 수록된 오리지널 버전이 아니라 LP 버전이거나 싱글커트된 버전이다. 그리고 몇몇 곡은 (오디오 기기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최고음질을 보장하는 신기술인 HDCD(High Definition Compatible Digital의 약자. 퍼시픽 마이크로 소닉 사의 디지털 소스의 재생관련 기술)로 리마스터링된 버전으로 실려 있어 나름대로 앨범의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수록곡의 선곡 기준에서도 대중적인 히트 정도에만 의존하지 않는, 어쩌면 [Ray Of Light]엣 급작스럽게 부여 받았던 ‘아티스트’의 칭호에 어울리도록 일렉트로닉한 느낌이 강한 곡들을 선택하는 듯한 인상을 풍기고 있다. 신곡이 수록되어 있다면 이후 마돈나가 어떤 스타일로 변모할 것인가를 예측해보는 자료가 되겠지만 이미 익숙한 곡들로 선곡 되어 있어, 굳이 개별적인 곡 소개를 하는 것도 불필요하다. 이 앨범은 (진정으로 마돈나가 건강상 중대한 문제가 발생했다면) 마돈나의 새 밸범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에서 만나는 것이라는 안타까움을 던져주고 있지만, 이런 추측성 안타까움으로 접하는 것보다 마돈나의 지나온 10 년간을 되돌아 보는, 그리고 마돈나가 단지 섹스어필로 대중적인 관심을 끌어온 것만은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는 선에서 감상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그녀의 80 년대와 90 년대는 확실히 차이가 있다. 바로 이 작품은 그 사실을 음악으로 직접 보여주고 있다. 이 앨범을 듣는 지금 그런 생각이 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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